조래기 샐러드
오늘은 아들 생일...
가족이 다함께 야끼니꾸를 먹으러 갔다.
동네의 단골 야끼니꾸 가게.’해운대’
이름이 ‘해운대’라면 부산 사람이다.
이곳에서 처음 들은 샐러드 이름 ‘조래기’
일반적으로 말하는 ‘상추 겉절이’였다.
그런데 왜 이게 ‘조래기’가 되었을까?
조래기란 ‘조라기’의 잘못된 말이다.
조라기... 댓살 따위로 엮어 만든 작은 크기의 바구니."조래기"에 담은 물건의 수를 세는 단위.
를 말한다고 한다.
부산에서만 쓰이는 이름 ‘조래기 사라다’는 이름도 귀엽지만 맛도 정말 좋다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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